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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의 신경조절 효과: 삼차신경의 해부학적 경로와 기능적 역할

삼차신경의 해부학적 구조

The trigeminal pathway


위드녹스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뉴로모듈레이션(Neuromodulation)이라는 기법이 완저히 낯설지만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는 TMS(경두개자기자극), tDCS(경두개직류자극), DBS(뇌심부자극), VNS(미주신경자극), TNS(삼차신경자극) 등이 있는데요, 이들 기법은 공통적으로, 비정상적인 신경 네트워크 활동(aberrant network activity)을 차단(disrupt) 하고, 신경 회로의 균형을 재조정(rebalance)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지요.


이 중 삼차신경자극(Trigeminal Nerve Stimulation, TNS)은 비교적 최근 ADHD, 우울증, 수면장애, 뇌전증 등 다양한 신경정신질환을 대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특히 VNS와 유사한 기전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삼차신경자극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이번에는 삼차신경의 해부학적 경로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1) 삼차신경이란 무엇인지,

2) 그 해부학적 경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3) 그리고 이 신경이 어떤 뇌 영역신경 회로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삼차신경자극이 임상적으로 지닐 수 있는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차신경 (The Trigeminal Nerve)


삼차신경(Trigeminal nerve, CN V)은 다섯 번째 뇌신경으로, 안면의 감각과 저작 운동을 담당합니다. 

감각신경은 얼굴 피부, 코와 입의 점막 등에서 발생하는 접촉, 압력, 통증과 같은 감각 정보를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며, 운동신경은 저작근을 활성화하여 씹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번 단락에서는 삼차신경의 말초 분지에서 시작하여 뇌간을 거쳐 시상과 대뇌피질로 이어지는 해부학적 경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Trigeminal System 개요


자, 먼저 삼차신경의 큰 흐름부터 간단히 짚어볼게요.

우리가 얼굴에서 느끼는 감각은 삼차신경의 말초 가지에서 시작해서 뇌간(Brainstem)으로 들어갑니다. 

그다음엔 시상(Thalamus)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뇌피질(Cerebral Cortex)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아래에 간단한 그림 하나를 넣어두었는데요, 실제 경로를 100% 정확히 반영한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연결 구조를 개념으로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도식 속에 나오는 뇌 영역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간략하게 정리해두었으니, 읽으시면서 전체 경로의 의미를 떠올려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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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뇌 영역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감이 생기셨나요?


물론 각 구조를 하나하나 깊이 파고들면 훨씬 흥미롭고 풍부한 내용이 나오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전체 경로에 대한 이해를 우선으로 하고, 각 영역에 대한 세부 설명은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이제 삼차신경의 말초 분지부터 시작해서, 뇌간을 거쳐 대뇌피질로 이어지는 자세한 경로를 하나씩 살펴볼 예정입니다. 

다소 어렵게 다가올 수 있지만, 그러한 경로를 통해 삼차신경이 어떤 일을 담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서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1. Trigeminal Nuclear Complex - 삼차감각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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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삼차신경은 V1 안신경(ophthalmic), V2 상악신경(maxillary), V3 하악신경(mandibular)의 세분지로 나누어지는데요,

이들은 각각 얼굴의 피부, 점막, 치아, 그리고 경막(dura mater)까지 다양한 부위로부터 감각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V1이 담당하는 경막 영역이 가장 넓고, 대뇌와 연질막(pia mater)에서 유입되는 감각 신호 역시 V1을 통해 전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러한 경로는 흔히 삼차혈관계(trigeminovascular system)라고 불리며, 편두통 등 두통 기전 연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분지에서 모여든 감각 정보는 삼차신경절(trigeminal ganglion, TG)을 지나면서 중추신경계로 들어오게 됩니다. 

감각섬유들은 중추에 들어오면서 상행 혹은 하행 경로를 타고 신호를 전달하게 되는데요, 이번 파트에서는 그중 상행 경로(ascending pathway)에 좀 더 집중해 보려 합니다. 


삼차신경에서 출발한 감각신경섬유는 TG를 지나 삼차감각핵군(trigeminal sensory nuclear complex, TSNC)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핵군은 연수에서 중뇌까지 꽤 넓은 뇌간 영역에 걸쳐 존재하며, 해부학적 ·기능적으로 다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척수삼차핵(spinal trigeminal nucleus, SN): 통증(nocieption)과 온도 감각(thermoception)

- 주감각핵(principal sensory nucleus, PN): 촉각과 진동 감각

- 중뇌삼차핵(mesencephalic nucleus, MN): 저작근의 위치 감각, 즉 고유수용감각


특히 V2와 V3 분지는 중간 두 개와(middle cranial fossa) 및 중간수막동맥(middle meningeal artery) 영역을 지배하며, 

이 감각 정보는 척수삼차핵의 상부(SNc rostral 2/3), 하부(SNi caudal part), 그리고 고립로핵(nucleus of the solitary tract), 연수망상체(medullary reticular formation) 등으로까지 투사됩니다. 


추가로, 좀 더 광범위한 투사영역을 말씀드리자면,


삼차신경의 감각 입력은 단지 TSNC으로만 가지 않습니다. 

여러 동물 연구에 따르면, 삼차신경에서 기원한 신호가 아래와 같은 다양한 뇌 영역으로도 투사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 미주신경의 등쪽운동핵(dorsal motor nucleus of the vagus nerve)

- 고립로핵의 외측핵(lateral nucleus of the solitary tract)

- 중뇌의 복측 PAG(ventral periaqueductal gray)

- 등쪽 솔기핵(dorsal raphe nucleus)

- 척수 C2 수준의 뒤뿔(dorsal horn)


이처럼 삼차신경계는 단순히 감각만 전달하는 통로가 아닙니다. 


통증 조절, 자율신경계 조절, 정서 반응 등 다양한 기능적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어, 삼차신경 자극이 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2. Thalamus and Deep Brain Nuclei - 시상과 뇌 심부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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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삼차감각핵(trigeminal sensory nuclei)에서 출발한 감각 정보는, 이제 두 번째 뉴런(second-order neuron)을 통해 상위 뇌 영역으로 전달됩니다. 

이 정보가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바로 시상(thalamus)입니다. 

시상은 감각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류해서, 우리가 자각할 수 있도록 대뇌피질로 보내는 '중계 센터' 역할을 하죠.


이렇게 시상으로 전달되는 경로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① 대표적인 경로는 복측 삼차-시상로(ventral trigemino-thalamic tract, VTT)입니다.

이 경로는 주감각핵(PN)과 척수삼차핵(SN)의 앞쪽에서 시작되어 교차(crossing)한 후, 반대쪽 시상의 복내측핵(VPM, ventroposteromedial nucleus)으로 투사됩니다. 촉각과 통증 감각 모두 이 경로를 통해 전달되며, 삼차감각 정보의 주요 상행 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측 삼차-시상로(dorsal trigemino-thalamic tract, DTT)는 PN 및 SN의 뒤쪽에서 시작되어 같은 쪽 시상(ipsilateral thalamus)으로 연결되며, 역시 VPM 및 시상 내측핵군(intralaminar nuclei)으로 투사됩니다. 이 경로는 주로 비통각성 감각이나 조절성 기능에 관여한다고 여겨집니다.


③ 또 하나 중요한 경로는 척수시상로(spinothalamic tract)를 통한 간접 경로입니다. 이는 SN의 가장 미주부(caudal part), 즉 척수 dorsal horn처럼 구성된 영역에서 시작되며, 주로 통증 및 온도 정보를 대뇌 반대쪽 시상으로 전달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마찬가지로 삼차감각핵군이 단지 시상에만 정보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상하부(hypothalamus)와의 직접 연결도 있는데요, 이를 trigemino-hypothalamic tract라고 부릅니다. 

이 경로는 내장 감각(visceral afferents)과 통증 정보를 통합하여, 향상성(homeostasis)과 자율신경계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삼차신경계는 편도체(amygdala), 측좌핵(nucleus accumbens), 선조체(lenticular nucleus) 등과도 다중시냅스(polysynaptic) 경로로 연결되어 있어, 정서 조절(emotional modulation)에도 관여합니다. 

또한, 중뇌의 수도관주위회색질(PAG)과의 강한 상호작용도 잘 알려져 있지요.


이 모든 연결은, 삼차신경이 단지 얼굴의 감각만을 전달하는 통로가 아니라,

내장 통증, 정서 반응, 자율신경 조절 등 뇌 전체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얽혀 있는 핵심 회로임을 또 보여줄 수 있는 단서가 되는 것이죠.



3. Cortical projections -  대뇌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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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감각핵을 거쳐 시상(thalamus)에 도달한 감각 정보는, 이제 3차 뉴런(tertiary trigeminal neurons)을 통해 대뇌피질의 여러 영역으로 전달됩니다. 이 과정은 감각 처리의 마지막 단계이자, 우리가 '느낀다'라고 자각하게 되는 인지적 처리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시상의 부위는 VPM(ventral posteromedial nucleus)입니다.

이 부위는 삼차신경을 통해 얼굴에서 전달된 감각 정보를 받아들여, 1차 및 2차 체성감각피질(S1, S2)로 신호를 보냅니다. 

S1촉각, 통증, 온도 등 감각 자극의 위치와 강도를 세밀하게 해석하고, 

S2와 섬엽(insular cortex)감각에 정서적 의미를 부여하거나 통증의 불쾌감을 매개하는 데 관여합니다.


시상 내의 다른 핵들도 삼차감각 신호를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하는데요,


예를 들어, 

intralaminar nucleidorsal thalamic nuclei주의(attention), 경계(arousal), 정서적 반응과 관련된 피질 영역으로 신호를 확산시킵니다. 

VMpo(posterior part of the ventromedial nuclues)는 특히 통증과 온도 자극에 특화되어 있으며, 얼굴과 신체에서 들어온 통각 정보를 분절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시상-피질 연결은 단순히 S1/S2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감각 정보는 ACC(전대상피질),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 편도체번연계(limbic system)와 같은 고차 인지·정서 영역으로도 투사되어, 감각 자극의 주의적 처리, 정서적 해석, 기억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반응을 유도합니다.


결국, 삼차신경을 따라 전달된 감각 정보는 시상을 중계점 삼아 대뇌피질 곳곳으로 확산되며,

단순한 자극의 인지뿐만 아니라 감각을 '느끼고 그에 맞는 반응을 만드는' 전반적인 뇌 기능의 통합 과정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 경로 설명 끝 ! -



Trigeminal Signals & Reflexes - 삼차신경 신호와 반사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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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삼차신경계의 구조와 연결망을 보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넓게 퍼져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런 구조적 복잡성과 다중 경로 연결성 덕분에, 삼차신경계는 단순히 감각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신경 신호 조절반사 반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삼차신경의 이러한 신호 전달과 반사가 우리 몸에서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삼차신경은 Brainstem에 신호를 전달하는데요, 뇌간은 통증 조절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삼차신경이 통증 조절에 관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지요.

▶ 이뿐만 아니라,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소뇌와도 상호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또한, Autonomic, 즉 감각-자율-운동이 연결된 통합 회로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예를 들어, 자율신경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미주신경의 감각 섬유는 고립로핵(NTS)과 시냅스를 형성하고, 이 고립로핵은 다시 형성망(reticular formation)을 거쳐 삼차신경핵과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삼차신경이 심장, 호흡기, 소화기 등 자율신경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이러한 시그널링 외에도, 삼차신경은 얼굴 외에 전신적으로 반사 작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턱 반사(jaw jerk reflex), 각막 반사(corneal reflex), 삼차-심장 반사 (trigemino-cardiac relex,TCR), 삼차-자율신경 반사(trigemino-autonomic reflex)등이 있지요.



SUMMARY


- 삼차신경은 얼굴의 감각과 저작 운동을 담당하는 제5번 뇌신경으로, 감각과 운동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혼합성 신경임.
- 삼차신경은 1차 뉴런을 통해 세 가지 말초 분지(V1, V2, V3)에서 감각 정보를 수용하여 삼차신경핵군(TSNC)으로 전달한 뒤 -> 2차 뉴런을 통해 시상(thalamus)으로 투사되고 -> 3차 뉴런을 거쳐 대뇌피질(cerebral cortex)의 다양한 감각 및 정서 관련 영역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가짐.
- 특히 삼차신경의 감각 정보는, S1/S2 뿐만 아니라, 전대상피질(ACC), 전전두피질(PFC), 편도체, 시상하부 등 고차 인지 및 정서 영역으로도 확산되어 감각, 정서, 자율, 인지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
- 삼차신경은 복잡한 해부학적 연결성과 다중 시냅스 경로를 통해, 단순 감각 전달을 넘어서 통증 조절 네트워크, 자율신경 조절 시스템, 그리고 각종 반사 반응(턱 반사, 각막 반사, 심장반사 등)에 이르기까지 중추신경계 전반과 상호작용함.


지금까지의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삼차긴경계가 얼마나 흥미롭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잡히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삼차신경은 기본적으로 감각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 신경입니다.  (물론 저작근을 조절하는 운동 기능도 포함되어 있지요.)

그런데 이 감각 신호는 단순히 피부나 점막의 자극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서, 자율신경, 인지 기능 등 다양한 외 조절 네트워크를 활성화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결국 신체가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려는 반사적 조절 과정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특성은 치료적 신경자극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뇌 부위를 직접 자극하는 방식에 비해, 삼차신경 자극은 정밀 타겟팅 면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삼차신경은 뇌간과 대뇌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연결망을 기반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전반적인 신경 반응을 유도하며, 그 결과 신경계의 안정성(stability)과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삼차신경 자극은, 뇌-신체 시스템 전체의 균형을 재조정(rebalancing)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잠재력 있는 치료적 접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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